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강력한 사이클론 비파조이가 접근하면서 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 남부 해안 지역에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고 있다고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방송은 사이클론 비파조이 상륙에 대비해 두 나라에서 1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에 나섰다며 이같이 전했다.
예보관들은 이 지역에서 최근 25년 내 최악의 폭풍이 될 수 있다며 사이클론의 경로에 있는 주택과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벵골어로 '재앙'을 뜻하는 사이클론 비파조이는 인도 서부의 구자라트주와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일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키스탄 재난관리청은 카라치에서 인도 구자라트까지 해안선을 따라 최고 3~4m 폭풍 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 중이다. 풍속도 '매우 위험한' 수준인 시속 110~125km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도 구자라트주는 주민들에게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