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배우 이준혁 인스타그램 캡처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독주 체제를 끝내고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해외 영화와 3파전을 벌인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의 오전 기준 예매율은 26.7%, 예매 관객 수는 11만8천여 명이다.
이 영화는 전날 10만5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6.0%)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826만2천여명으로 늘었다. 이르면 다음 주 9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즈니 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예매율 21.6%, 예매 관객 수 9만5천여 명으로 '범죄도시 3'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날 4만1천여 명(18.1%)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만3천여 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이들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다.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가 담겼다.
같은 날 개봉한 DC 스튜디오 신작 '플래시'는 예매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은 20.2%, 예매 관객 수는 8만9천여 명이다.
전날 4만9천여 명(23.2%)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였던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3만3천여 명이다.
'플래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빛보다 빠른 속도를 가진 슈퍼히어로 플래시의 첫 단독 영화다.
다음 주 개봉하는 박훈정 감독 신작 '귀공자'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각각 3만9천여 명(8.8%), 3만4천여 명(7.8%)이 예매해 실시간 예매율 4·5위에 올랐다.
지난 6일 개봉 직후 '범죄도시 3'와 경쟁했던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6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