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연합뉴스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을 간소화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15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보험회사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가입자 요청에 따라 관련 서류를 의료기관에서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등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하려면 보험 가입자가 직접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보험사에 제출하는 등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를 간소화한 것이다.
다만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서 가입자가 낸 서류의 정보를 보험회사가 부당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요 주주가 주식을 대량매도(블록딜)하는 경우 증권선물위원회와 거래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접수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후 매도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 일부 개정안’도 정무위를 통과했다.
오늘 처리된 법안들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