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구례 섬진강·지리산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서다!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4일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 대원플러스그룹과 “구례 섬진강·지리산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영광 부군수를 비롯해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 토마스 피츨러 CEO와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총괄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스트리아 업체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은 1928년에 설립된 회사로 전 세계 50개국 자회사 및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1년 기준 약 7억 6천만 유로(1조 8백억 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계 최장 케이블카 설치 실적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인 대원플러스그룹은 구례군의 민·관 합작 대형 프로젝트 첫 번째 야심작인 오산권역 대규모 힐링 여행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8일 구례군과 “구례 오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업체이다. 이 업체는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타워, 송도해상케이블카, 시흥 웨이브파크 등을 조성해 랜드마크 디벨로퍼로 이름이 알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과 대원플러스그룹은 사업을 위한 투자, 기술지원, 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군 의회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유영광 부군수는 “섬진강·지리산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을 민선 8기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여 생태 관광 자원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