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대대적 개선
  • 뉴스21
  • 등록 2002-07-08 00:00:00

기사수정
경기도는 올해 농어촌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 및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대대적으로 추진 상대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현대적 생활환경으로 정비키로 했다.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택개량 860동 172억원 △마을정비 4개시군 8개소 23억8천7백만원 △정주권 개발 15개 시군 36개면 361억1천2백만원 △문화마을 조성 4개시군 4개지구 52억5천2백만원 등 총 6백9억 5천1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주권 개발은 화성, 안성시 각 4개면, 평택, 이천, 양평군, 포천군 각 3개면, 김포, 여주군, 남양주, 파주, 양주군, 연천군 각 2개면, 용인, 가평 각 1개면 등이다.
또한 문화마을은 이천, 김포, 양평군, 남양주시 등 4곳이며, 마을정비는 양평군 4곳, 화성 2곳, 용인·파주시 각 1개소이다.
주택개량은 평택 75, 화성 87, 안성 92, 파주 73, 양평 90, 포천 75, 여주 73, 양주 38, 가평 40, 김포 42, 연천 29, 남양주 14, 용인 23, 광주시 28 등 860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한편 도는 농촌 정주권 개발과 문화마을 조성관련 사업기간을 3∼4년으로 해 면(面)당 양여금, 도비, 시군비 등 30억원과 20∼30억원을 각각 지원해 준다고 했다.
또한 마을기반시설과 마을 하수도에 대해서도 마을당 6천5백만원과 2∼3억원을 지원해하며, 농어촌 주택개량은 2년으로 해 동당 2천만원의 사업비를 연리 5.5%로 해 5년거치 15년 상환으로 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동일 기자> ill@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