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빛의 시어터배우 이청아가 6월 15일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Dali, The endless enigma)’展의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
이청아는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로 이번 전시의 주제인 ‘살바도르 달리’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과 생애, 전시 기획 의도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며 전시를 함께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이청아는 “가장 좋아하는 전시관 중 하나인 ‘빛의 시어터’의 도슨트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자연의 구조와 형태를 모티브로 삼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메인 전시인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는 살바도르 달리의 독특한 개성과 무의식, 이상과 초자연에 대한 집착 그리고 그의 뮤즈이자 공동 작업자였던 아내 ‘갈라’와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함께 공개되는 기획 전시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는 빛과 색채, 물결치는 곡선과 굴곡을 통해 스페인의 상징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위대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새로운 전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우 이청아와 함께 오디오 도슨트 협업을 진행했다”며 “이청아 배우가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 현실과 꿈,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놀라운 몰입형 예술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청아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는 전시 개막일인 6월 15일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바이브 앱에서 무료로 작품 이미지, 해설 텍스트와 함께 오디오 도슨트를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