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인도 당국은 생존자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아 구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열차 사고 희생자가 3백 명을 넘겼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인도 당국이 일부 희생자 중복 집계로 공식 사망자 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공식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파악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전 세계에서 이번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인도 당국도 공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철로 신호 오류가 원인으로 보인다는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설 노후화와 기술적 결함 등도 사고 배경으로 지적되고 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한편, 강력한 처벌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