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주택 화재의 원천적 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해 올해 1만531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써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8만971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올해 사업은 2012년 2월4일 이전 지어진 주택 1만5310가구에 오는 10월까지 1가구당 주택용 소방시설 1세트(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시민설치단 24명을 별도로 채용해 방문 설치를 원칙으로 ▲소화기 등 외관 및 작동상태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유효범위 적정 위치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언제나 주택에 상주하는 안전 지킴이와 같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제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