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체질별, 증세별로 대응하는 한방 처방, 한약재와 한방약 도감사전’을 5월 출간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복잡다단한 생활 속에서 지친 몸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연으로 떠나 힐링을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 속 식물 중에서도 한약재 등을 사용해 심신의 무너진 균형을 되찾는 열풍도 크게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한약재(漢藥材)와 한방약(漢方藥)들이 양약과 함께 사용되면서 최근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 이제는 한방약이 어느덧 우리 일상생활 속 일부로 자리 잡았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은 중국 고대 한방의학(漢方醫學)에 기원을 둔 일본 한의학인 ‘한방(漢方)의 역사’, ‘진찰 방법’, ‘한약재 도감’, ‘증상별 한방약 처방’, ‘자주 사용하는 상비 한방약’ 등 생활 속 한방의학을 소개하는 ‘한약재(漢藥材)와 한방약(漢方藥) 도감 사전’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방(漢方)의 정의부터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각종 한약재 119종을 화려한 컬러 세밀화와 함께 약리적 효능을 소개하고, 또 사람의 증상에 대해 체질별로 달리 처방하는 주요 한방약, 그리고 우리 일상에서 손쉽게 상비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외용 한방약(漢方藥) 298종들을 총망라해 소개하고 있다.
정승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원장은 “바야흐로 국내에서도 현재 한방약의 국민건강보험이 적용,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약재와 한방약에 대한 수요도 더욱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그 한방의학의 주요 요소인 한약재와 이를 재료로 사용한 한방약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돕고, 또 독자들이 생활에서 쉽게 구해 자연의 치유력을 볼 수 있는 식물인 한약재와 한방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