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모밋직무경험 기반 이력서 제작 서비스 ‘스타팅’을 운영 중인 모밋(대표 김홍찬)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모밋은 취업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수집해 직무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에게 실사용자가 있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무인으로 제공하고 채용 기회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수많은 교육·채용 플랫폼들이 있지만, 기업의 채용리스크 및 취업 진입장벽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모밋은 이러한 본질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됐고, 사업 모델의 사업성을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기업’ 선정(2022년 10월)과 이번 SEED 투자유치를 통해 인정받았다. 또한 소셜벤처 판별 및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선정으로 사회성을 인정받았고,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모밋은 ‘스타팅’을 출시해 취업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서대학교 SW중심사업단 연구팀과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다.
또 ‘스낵24’ 운영사인 위펀과 올해 4월 4500개 고객사 대상 채용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고객사가 이용하는 글로벌 워크OS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와 클라우드 바우처 우수사례 공동 웨비나를 진행하는 등 B2B SaaS 기업을 통한 채용 파이프라인을 전략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모밋 김홍찬 대표는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시기에 시드투자를 유치하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본질에 집중할 것이고, 취업 및 채용 만족도와 이익기반 기업가치라는 핵심 지표로 증명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