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617명과 의용소방대원 1230명, 장비 273대가 동원돼 24시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갖춘다.
특히 전통사찰 등 관련 행사장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관계자 안전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상황관리 강화 등으로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증심사·무각사 등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인파 밀집사고, 화재 등에 따른 신속한 진압, 인명구조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은 사찰 내 촛불·전기 등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주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