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장흥군은 2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관련 규정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청렴강사로 나선 김세국 감사관은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감사관은 제4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고, 감사원 요직을 거쳐 2021년 전라남도 개방형 감사관으로 임명됐다.
감사원에서 다년간 축적한 감사활동 전략과 기법을 보유한 전문가로서의 자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도정목표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강의는 법령에 관한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1부서 1반부패 청렴시책, 전공직자 청렴서약서 작성 및 실천, 청렴컨설팅 참여, 갑질행위 근절대책 등의 다양한 시책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반부패·청렴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화합, 배려와 희생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올해를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군정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