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1,000명 맨발걷기 기부 참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시민 걷기기부 1억 보 달성을 기념하여 오천그린광장에 시민 1,000여 명을 초청하여 걷기기부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는 걷는 도시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천그린광장 어싱길(2.5km) 맨발걷기, 다함께 스트레칭 배워보기, 2백만 원 걷기 기부금 전달식, 건강회복 희망메세지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건강도시 순천에서 1억 보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도 챙기고 그 건강한 걸음수가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건강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차 걷기기부 캠페인은 1억 보 달성을 목표로 지난 8일부터 순천시민 1,137명이 참여하여 12일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는 일생 생활속에서 순천 도심 근교의 동천, 순천만 국가정원, 봉화산 둘레길, 웰빙도로, 호수공원 등 활용하여 1일 만 보 걷기 실천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말하고 있다.
이번 걷기 기부금은 조례동에서 시민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이덴 치과(강인성 원장)에서 2백만 원을 후원하여 건강취약계층 2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의료비로 지원하였다.
걷기 기부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을 걸을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내가 걸은 걸음수가 기부가 되어 암환자에게 의료비로 전달 된다고 하니 걷는 발걸음도 가볍고 마음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걷기 기부 시민운동으로 건강도시로서 생태수도 순천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는 순천시민이 자랑스럽고 걷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의료 취약계층의 시민 건강도 함께 챙기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걷기 기부운동을 좀 더 확산시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