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공단소방서(서장 이병길) 관내에 있는 인천선학초등학교가 지난 10일 개최된 『제1회 인천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1일까지 참가팀에 대한 접수를 마친 인천남동공단소방서에서는 각 30명으로 구성된 유치부를 대표한 선아유치원 합창단, 초등부를 대표한 선학초등학교 합창단을 선정하였고, 지도교사의 철저한 지도와 어린이들의 꾸준한 노력에 의해 본선에 진출, 유치부 장려상, 초등부 대상이라는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대상을 차지한 선학초등학교는 대상임이 확정되는 순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병길 서장은 수상 축하와 함께 직원 및 교사, 어린이에 대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119소방합창단원들에게 소방홍보 사절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을 차지한 선학초등학교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데 된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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