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장흥군은 20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와 토요시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 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시대를 초월하는 오월의 정신을, 세대가 함께하는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민주화운동 참여자 증언,‘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토요시장까지는 풍악단이 앞장서 행진을 진행하였다.
토요시장 주무대에서는 어랑어랑예술단과 예술단‘결’등의 추모 기념공연이 열렸다.
최경석 장흥군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은 “5·18 민중항쟁은 특정 지역의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장흥군 칠거리를 5·18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 세대에 5·18정신을 전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