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는 품질경영활동을 전 산업체로 확산시키고 품질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보급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02년도 인천광역시 품질경영대회를 7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기업체의 분임조가 1년동안 현장에서 품질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제철(주)인천공장 유공자분임조 등 17개 업체 18개 분임조가 참가한 결과 최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은 대기업에서 INI스틸(주) 불곰, 중소기업에서 신화전자(주) Guest분임조가 받았고 우수상과 시상금 70만원은 린나이코리아(주) 오뚜기분임조외 4개분임조가 장려상과 시상금 40만원은 한국전력 남인천지점 슈퍼배전분임조외 10개 분임조가 받았다.
인천시에서는 우수상이상 7개분임조에 대하여는 2002년 9월에 개최하는 전국품질대회참가권을 부여하였으며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품질경영활동이 우수한 (주)롯데기공외 12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벤트행사로 린나이코리아 콘서트밴드연주 및 품질명장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였다.
<박상도 기자> par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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