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18일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해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주관하에, 2022-23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조세 행정 강화 및 납세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업계 선두로서의 빅데이터, 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의 데이터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또, 헝가리 조세 행정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공공영역의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KSP 사업은 기획재정부가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초로 협력 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이다. 92개국, 12개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대상 KSP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도 데이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미국 피스컬노트사와 글로벌 데이터 사업 협약을 추진해 금융권 최초로 미국 시장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2일에는 월드뱅크와 데이터 기반 개발도상국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하는 등 글로벌 데이터 사업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수의 정부/공공기관 데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인정받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미국·유럽·아시아 등 해외 데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업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기치 아래 당사 데이터 비즈 사업의 선도적인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