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진주시진주시는 14일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다문화팀의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체험행사, 축하공연, 다문화 퀴즈대회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표창 수여와 결혼이민자 우수 정착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다문화 모범 가정으로 결혼이민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정서희씨(베트남)와 반유정씨(베트남)에게 결혼이민자 부문 표창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태도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구릉씨(네팔)와 룩샨씨(스리랑카)에게 외국인 근로자 부문 표창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공이 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 협의회와 최현일 봉사단에게 정착지원 유공부문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오프닝 초청가수 공연과 비보이 공연, 다문화 퀴즈대회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전통의상 체험 부스와 세계 다과 및 놀이, 포토존, 한글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4컷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5000여 명에 이른다. 이제 외국인은 우리의 이웃처럼 가까운 존재이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교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