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상상더이상을 수상한 진건읍 해피매직팀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 읍·면·동 대표 동아리팀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이춘영 하모니카 연주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이 난타, 댄스, 장구, 통기타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상더이상(최우수)은 진건읍, 기대그이상(우수)은 퇴계원읍·호평동, 슈퍼성장상(장려)은 진접읍·오남읍·다산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에 뜨거운 열의와 열정을 보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상더이상을 수상한 진건읍의 해피매직팀은 오는 6월 남양주시를 대표해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