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미술관, 현대미술 거장 故 하인두, 류민자 화백 작품 등 대거 기증받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4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작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故) 하인두 화백의 작품 80점과 류민자 화백의 작품 25점을 기증받고,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기증은 하인두 화백이 「혼불」 연작을 통해 삶...
▲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거액 코인' 보유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의원에게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매각할 것을 권유하고, 자체 진상조사팀을 꾸리기로 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오전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남국 의원이) 지금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당에서 매각을 권유하기로 했다"며 "그부분에 대해서는 본인도 당 방침을 따라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투명하고 신속한 진상조사를 위해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을 팀장으로 하는 자체 진상조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권 수석대변인은 "코인의 경우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 만큼 필요하면 (자체 진상조사팀에) 전문 지식을 가진 외부 전문가가 합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번 진상조사팀 구성 조치와 별도로 향후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 신고에 포함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자체 진상조사팀을 꾸린 배경에 대해선 "그제까지는 재산 신고 관련 부분 등이 어느 정도 해명이 됐다고 봤지만 (가상자산을) 언제 샀는지, 내부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닌지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며 "그런 내용을 샅샅이 들여다봐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윤리감찰단이 아닌 별도의 조사팀을 가동하는 데 대해서는 "윤리감찰단은 비위 사실을 조사하게 되는데, 이 건은 복잡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별도의 분석이 필요하니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돈 봉투 의혹' 사건에선 진상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김 의원의 코인 의혹과 관련해선 진상조사팀을 꾸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돈 봉투' 건은 (조사 범위를) 특정할 수 없고, 검찰 수사와 직결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핵심적인 조사 대상자라고 할 만한 사람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인데 두 사람은 저희가 조사할 수 없는 상태"라며 "사실상 실효성 있는 조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