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동광로 ~ 노형로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전용차로 위반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통행량이 많고 단속사례가 빈번한 동광로 ~ 노형로 구간으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과 시외지역의 운전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주행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지난 4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주요 위반구간을 조사하고 해당 구간에 표지판 28개*를 추가로 설치해 도민과 관광객의 버스전용차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 표지판 설치구간 : 동광로(3개소), 서광로(12개소) 노형로(13개소)
한편 제주시 버스전용차로는 2017년 10월부터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단속 안내 표지판 설치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단속 사례 감소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중앙 버스전용차로에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