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미술관, 현대미술 거장 故 하인두, 류민자 화백 작품 등 대거 기증받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4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작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故) 하인두 화백의 작품 80점과 류민자 화백의 작품 25점을 기증받고,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기증은 하인두 화백이 「혼불」 연작을 통해 삶...
▲ 사진=대통령실용산 대통령실 인근 주한미군 반환 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이 오늘(4일) 정식 개방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 어린이와 일반 국민, 관계 부처 장관 등 200여 명과 용산어린이정원 첫 손님으로 개방 행사를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구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로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며 “용산어린이정원의 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기지는 20세기 초 일본이 강제 수용한 뒤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우리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면서 “20년 전 한미 간에 기지 이전을 합의했지만 반환 속도가 매우 더뎠고, 작년 5월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반환 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통해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졌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을 가꾸고 국민과의 소통 접점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오늘 개방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와 반려견 ‘새롬이’도 참석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