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슈가 개인으로는 물론이고 방탄소년단 멤버를 통틀어 첫 솔로 월드투어다.
슈가는 이날 미국에서 시작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우리나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25회에 걸쳐 2개월간 무대에 오른다.
슈가는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D-DAY)를 비롯해 믹스테이프(비정규음반) '어거스트 디'(Agust D·2016년)와 'D-2'(2020년) 등에 수록된 노래를 들려줬다.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 전과 후, 여러 분기점을 맞은 슈가와 어거스트 디(솔로 활동명)의 스토리에 집중했다"며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도 그의 변천사가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슈가는 "이번 솔로 투어를 위해 꾸준히 연습했다"며 "그 어느 때 콘서트를 준비했던 것보다 마음이 편하고, 아미(방탄소년단 팬)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많이 설렌다.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하게 잘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