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장흥군, ‘깨끗한 전남 바다 만들기’ 연안정화 추진장흥군은 26일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연안정화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 및 폐어구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이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는 장흥군과 장흥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바다환경지킴이 20명, 대리어촌계 5명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 약 10여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오는 5월 31일에는 ‘바다의 날’행사 개최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중요성을 전파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청정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 수산물 가치를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