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국방부 과장급 여성 간부가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방부 과장급 여성 간부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 B 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국방부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군사법원법 개정안에 따라 성범죄를 포함한 특정 사건은 민간법원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