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키아누 리브스 주연 할리우드 액션 영화 '존 윅4'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4'는 지난 주말 사흘(14∼16일) 동안 관객 49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8.1%)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인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정상을 지켜온 이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72만6천여명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22.8%)은 '존 윅4'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지난 14일 누적 관객 수 448만2천여 명을 돌파해 '슬램덩크'를 제치고 일본 영화로는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됐다. 15∼16일에도 21만4천여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469만6천여 명이 됐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10.9%)는 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사흘간 관객 11만9천여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48만5천여 명이다.
이하늬와 이선균 주연의 B급 코미디 '킬링 로맨스'(5.6%)는 개봉 첫 주말을 박스오피스 4위로 시작했다. 사흘간 관객 6만2천여 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