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연합뉴스‘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오늘(14일) 광주 5·18 묘지를 참배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김 최고위원이 오늘 오전 11시 반쯤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방명록에 ‘광주시민의 아픔과 민주 영령의 희생을 늘 기억하겠다, 깊이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적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5·18 발언 외에도 ‘전광훈 목사가 우파를 천하 통일했다’, ‘제주 4·3 사건 추모일은 격이 낮다’ 등의 발언으로 잇따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 4일 유감의 뜻을 전했고, 김 최고위원은 자숙의 의미로 당 회의 참석과 방송 출연 등을 한 달 동안 중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