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사진=지난해 성동구 관계자가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수급자, 차상위계층 외 장애인, 어르신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안전취약가구의 노후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화재 예방 등 구민이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게 지내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총 5개로 ▲전기시설 점검 및 노후 부품 교체 ▲가스시설 점검 및 CO(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보일러 점검 및 금속 플렉시블 호스 교체 ▲소화기·단독 화재경보기 및 구조 손수건 등 소방물품 ▲기타 구급상자 지원 등 이다.
올해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외에 장애인, 어르신, 한부모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성동구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 가구를 접수해 올해 말까지 분야별 방문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동 주민센터의 대상가구 적극 발굴로 당초 목표 500가구 대비 141% 초과 달성한 706가구에 대해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 취약가구 지원 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연말까지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