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사진=성동구는 찾아가는 치매검진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0일부터 3달간 동 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프로그램인 ‘2023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
‘2023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방문 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일시 중지되었다. 올해부터 동별 순회검진을 재개하여 지역주민의 치매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이달 10일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별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하는 동과 상관없이 일정에 따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검진일정은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원격진료,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 개선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신경과학회 연구논문 등재로 효과성이 검증된 ‘성동 이음-기억을 잇다’ 치매예방 책자의 개정판을 발간해 지역사회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통해 무료 치매검진을 받으시고, 치매를 예방하여 행복한 노년의 삶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