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7일 의정활동 성과 공유…김수종 시의원 박은심,임채윤동구의원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김수종 울산시의원과 박은심, 임채운 동구의원이 주민들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세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1,337일간의 의정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
▲ 사진=버니온더문버니온더문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중국 역사를 코믹하게 설명하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시리즈의 제4권을 출간했다. 제1권(하, 상, 서주 편), 제2권(춘추 전국 편), 제3권(진, 초, 양한 편)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 사랑받는 삼국지 이야기다. 전 편들과 마찬가지로 개성 있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삼국 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소개한다.
중국 5000년 역사에서 ‘영웅’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삼국 시대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이 시기는 분열과 할거의 시대로 100년도 채 되지 않지만, ‘삼국지’와 ‘삼국지연의’로도 유명하고, 영화 ‘적벽대전’으로도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조조, 유비, 손권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들이 나와 전투에서 영웅으로 호령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태감(환관들의 우두머리)의 손자로 태어난 조조가 손가락질받았던 유년 시절도 보고, 그 치열한 인생을 되돌아보며 그가 과연 간신인지, 영웅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또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형을 잃고 파란만장한 유년을 보내며, 강동의 맹호로서 가업을 지켜야 했던 손권의 삶도 들여다볼 수 있다. 난세 속에서 어떤 영웅은 가문의 힘으로, 어떤 영웅은 전쟁을 통해서 나타났다. 하지만 그와는 좀 다르게 매우 가난했고, 몰락한 집안의 자손인 유비가 어떻게 삼국 시대의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는지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다.
연결돼 있던 조조의 수많은 전함을 향해 화공 작전을 편 손권과 유비의 군사들, 그로 인해 활활 타는 자신의 배들을 바라보는 조조의 망연한 얼굴. 영화 적벽대전에서 보았던 치열한 전장의 모습이다. 이 책에서도 이런 적벽대전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으며, 난세의 영웅들이 어떻게 싸워서 자신과 주변을 지켰는지를 잘 보여준다.
동한 말기 어지러운 틈을 타 수많은 군벌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가운데 조조와 손권, 유비는 영웅으로 성장해간다. 총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외척과 환관, 사대부 세력의 권력 다툼을 그린 동한 말기와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서북 군벌 동탁, 조조의 라이벌 원소, 강동의 맹호 손씨 가문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낸다. 너무나 익히 잘 알고 있지만,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삼국의 역사를 이 책을 통해 즐겨줬으면 한다. 또 중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대만에서 11권까지 출간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책은 3월 대만 서점의 인문사회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대만·일본에서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