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동네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장자호수공원, 갈매중앙공원 공연장 등 2곳에서 평일(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총 30회 수업으로 구성되어있다.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걷기자세 시범 및 실습, 걸음걸이 교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반별 2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구리시보건소(☎ 031-550-861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간단하고 특별한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올바른 자세로 걷지 않으면 오히려 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운동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며, “걷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50-8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