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3일(월) 출근시간을 활용해 전 소방관서에서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문화를 벗어나 세대 간 공감으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소방본부와 10개 직속기관이 확산에 힘을 모았다.
특히, 정남구 소방안전본부장과 소방서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해 “청렴은 나부터(N·B·T)”를 함께 외치고 홍보물 배부 등 갑질행위 근절과 존중·배려를 통한 직장문화 조성에 결의를 다졌다.
한편 ‘청렴하-데이’ 캠페인은 대구광역시와 지역 공공기관 동시 참여로 청렴 네트워크 확립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실시한다.
신주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안전에 청렴을 더해 더욱 신뢰받는 대구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