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화) 13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 중 하나인 봉선사에서 거행된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사찰을 찾는 모든 사람이 한문으로 된 불경이나 현판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안타깝게 여겨 한글 편액을 만든 운허 큰스님과 봉선사의 애민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봉선사를 찾는 모든 분들이 봉선사의 새로운 산문을 통과하면서 마음속 번뇌를 씻고, 진리의 깨달음을 얻어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