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 사진=인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4일 인천 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한강하구 통합관리를 위한 협력 및 발전 방안’주제로, 시민, 전문가, 교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인천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인천 한강하구 포럼’은 한강유역의 통합 물관리 및 한강하구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효율적인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물 관리 선도도시인 인천시가 2017년부터 매해 주도적으로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날 주제발표로는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한강하구 보전을 위한 상·하류 협력사업 및 방안’을 시작으로, 정석환 대진대학교 교수는 ‘한강하구 통합관리를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해, 김성우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의 설립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해 한강하구의 중요성과 통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이주헌 중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민, 전문가, 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강하구의 중요성 및 통합관리 필요성과 정책 제시 ▲(가칭)한강하구특별법 제정의 당위성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설립 ▲한강유역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한강 하구 인식증진을 위한 컨텐츠 개발 ▲상·하류 협력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한 의견을 중심으로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보전과 통합관리, 구체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제도방안과 법률제안 등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활동가, 전문가의 협력과 실천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