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제주시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시장 집무실에서 청년들과 도시락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운영된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온라인 참여자 중 간담회 희망자 12명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 등 제주에서 느낀 청년 자신들의 경험담, 그리고 제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다.
청년들의 이야기는 다양했으며 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
직업 전환 교육을 서울에서 받았었는데, 제주에도 그러한 시설이 있었다면 소중한 시간과 경비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청년, 원격근무 중 제주가 너무 좋아 이직을 준비 중이나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 37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제주에 이주해서 잘 정착하고 있는 청년 이야기, 제주에도 수도권처럼 보다 많은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많아야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할 수 있다는 의견, 섬이라는 특성으로 물류 유통과 제조업 분야가 불리하여 지원책이 필요하고, 청정 제주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청년들의 일자리에 접목시켜야 한다는 의견 등 그들의 관심사와 경험을 공유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청년들이 정책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참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도,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거리들을 경청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주시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