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전국최초로 『환경농업행정』분야에 대하여 지난해 ISO14001 인증취득을 하여 금년도 사후관리심사를 통과됨에 따라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 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인증단체로부터 무농약, 유기재배 등으로 재배하여『친환경농산물품질인증』을 받은 농산물에 대하여 전국최초로 ISO14001 인증로고 1만매를 444농가에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하였으며, 앞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호응의 좋을 경우 농가의 신청을 받아 도에서 승인하여 포장박스에 자체인쇄 사용토록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인증로고 부착을 계기로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 구분에 이해를 돕고 농업인의 판로확대 및 수출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자긍심과 동시 가격상승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대상농가로 선정된 농가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농가에서도 활용대장을 작성 영농상황을 기록·관리토록 하고, 친환경농산물품질인증을 받는 농산물 포장박스 이외의 포도 액기스 등 가공품과 타제품에 대하여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인증로고 부착 대상농가로 선정된 농가에서는 국민의 건강 보호와 농촌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오염원을 줄이는 친환경적 농산물재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최수재 기자> cs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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