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 이어 그 인근 도시 아우디이우카에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의 격렬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도시가 '제2의 바흐무트'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우크라이나 타우리야 군 사령부는 현지 시각 20일 "적이 꾸준히 아우디이우카 포위를 시도하고 있다"며 "아우디이우카가 곧 제2의 바흐무트가 될 수 있다는 영국 동료들의 말에 매우 동의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정보당국은 이날 트위터에 공개한 일일 정보분석 보고서에서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 인근에서 최근 3주 사이 조금씩 이득을 봤다"면서 "(아우디이우카의) 상황은 더 큰 도시 바흐무트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아우디이우카는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도네츠크시에서 북쪽으로 13㎞ 떨어져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보다는 약 60㎞ 남쪽이다.
현지 주민 증언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는 매일 미사일 십수 발을 쏟아부으며 아우디이우카를 초토화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로 드나드는 주요 도로 2개 중 하나를 차지했고, 최근 몇 달 동안에는 아우디이우카의 남서쪽, 북쪽 마을을 하나씩 점령하면서 포위해 가고 있다.
그러나 아우디이우카가 쉽게 함락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 도시는 러시아군이 전면 침공하기 전부터 이미 강력한 요새가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계속된 러시아의 공격에 대비해 주민 대피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우디이우카는 전쟁 전 인구가 약 3만 명 정도인 소도시였으나, 최근에는 거주자가 2천300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