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서비즈버스광고 전문 회사 서비즈(대표 김영용)가 2023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본격 경영에 돌입했다.
ESG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환경 경영(E), 사회적 가치 경영(S), 투명 경영(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서비즈는 준비 과정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ESG 지역 상생’의 하나인 ‘상생광고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상생광고 프로젝트는 서비즈가 운영하는 광고 매체를 광고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디자인 회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던 대중교통 버스광고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부터는 ‘친환경 순환 사업’도 추진한다.
친환경 순환 사업의 시작으로 버스의 광고물 부착에 들어가는 래핑 필름(Lapping Film, Remover-Sheet)의 수축형 PVC 재질이라는 환경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필름을 개발하기 위한 부설 연구소를 설립, 운영한다.
차량에 부착하는 광고 특성에 따라 온·습도 변화가 심해 광고물의 교체 주기가 빠르고, 이에 따른 환경 오염이 우려돼 온 만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부착 광고물 사용은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즈 김영용 대표는 “경제적 가치가 모든 것을 지배하던 시기를 지나 상생과 협력의 시대로 가야만 하는 길목에서 사회적 가치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양과 같다”며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실천하고 밖으로는 소상공인 상생광고 지원에서 마케팅 컨설팅, 연계 판촉 서비스 등 대중교통 전문 광고 기업의 존재 이유인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