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캡처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안면이 마비되는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공개한 지 9개월여 만에 활짝 웃는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기다려"(wait for it)라는 문구와 함께 자기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그는 처음에 살짝 미소를 지은 상태로 눈동자를 이리저리 한 바퀴 움직인 뒤 단번에 입꼬리를 양쪽으로 활짝 올리고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비버는 지난해 6월 자신이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한쪽 눈이 감기지 않거나 미소를 지어도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는 등 얼굴의 반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바이러스가 내 귀와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에 마비가 왔다"며 "보다시피 꽤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비버는 한 달쯤 뒤인 작년 7월 월드투어 공연 '저스티스'(JUSTICE)를 재개했다가 9월에는 남아있던 북미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내 건강을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