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부터 일본 4개 돔 투어한다
그룹 세븐틴이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뉴_'(WORLD_)의 일본 돔 공연에 돌입한다.세븐틴은 오는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공연을 더 연 뒤, 다음 달 4·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의 돔 공연장 무대에 선다.공연과 맞물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4...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Biban53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벌인 4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한 스타트업이 기업가 정신 월드컵(Entrepreneurship World Cup, EWC)의 우승자로 부상했다. 언제 어디서나 건설 작업을 원격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인 화이트 헬멧(White Helmet)은 총 100만달러의 상금 중 30만달러의 상금을 가지고 귀국한다.
글로벌 기업가 정신 네트워크(Global Entrepreneurship Network, GEN)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인 몬샷(Monsha'at)이 공동 주최하는 E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치 대회 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19년 출범 이후 EWC는 200개국에서 온 40만 명 이상의 기업가가 참여했고, 창업자들을 400만달러 이상의 상금과 2억6600만달러 상당의 특전 및 무료 지원과 서비스와 연결해 주기도 했다.
이 대회에는 3만 명 이상의 창립자가 참여했으며, 상위 100개 국가가 몇 차례의 예선 라운드를 거친 후 글로벌 파이널에서 국제 심사위원단에게 피치를 하도록 초대됐다. 최종 피치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가 및 중소기업을 위한 최대 규모의 포럼인 비반 2023(Biban 2023)에서 열렸다.
10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에게 사우디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유치-연결-달성(Attract-Connect-Achieve)”이다.
30만달러의 최고 우승자 상금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10개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다음 단계로 승격하기 위한 2만5000~2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몬샷의 거버너인 사미 이브라힘 알후사이니(Sami Ibrahim Alhussaini)는 “사우디의 혁신과 독창성은 몇 년 동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었다. 우리는 사우디 기반 회사가 올해 EWC의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승리로 우리 시민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가적인 야망을 실현할 수 있는 영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GEN의 조나단 오트만스(Jonathan Ortmans) 사장은 “이 창업자들과 그들의 회사는 업계에 큰 변혁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는 큰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있다. GEN은 4년째 기업가 정신 월드컵을 공동 주최해 유망한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과 투자에 연결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