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자연과 함께” 구로구 도시양봉,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운영구로구가 새봄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먼저 구는 일자리 창출 및 도시농업 활성화, 구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전문 양봉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궁동 양봉체험장(궁동 62번지)에서 진행된다.
(사)한국양봉협회 원익진 서울지회장이 강의를 맡아 꿀벌의 생태와 양봉법 등을 지도하며, 양봉 경력과 무관하게 구로구 주민 또는 구로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월 27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농촌지역으로 이주 정착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과정도 마련돼 있다. 귀농․귀촌 교육은 2019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귀농․귀촌을 위한 기초 소양교육부터 농촌체험 및 현장학습까지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로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구로구 주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8만원이다.
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선정 결과는 3월 20일 오전 10시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