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고흥군장애인복지관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6일부터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복지관 내에 교육용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체험·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키오스크 체험·교육은 일상 속 IT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및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직원이 일대일로 실습 형태의 교육을 돕고 있다. 고흥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3월 10일까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복지관에 설치된 교육용 키오스크는 카페, 패스트푸드, 은행, 영화관, 기차 등의 예매와 주민센터 업무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실제 각 업체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와 동일한 화면으로 구성해 교육 후 즉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키오스크 체험·교육의 참여자들이 기계로 주문을 해야 할 때면 매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했었는데 직접 체험하고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송용환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뒤처지지 않고 변화에 발맞춰 함께 성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