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등 활동을 지원하고, 회의·모임·정보공유 등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관계 교류를 위한 청년공간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공간을 시 전역으로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시 소관 청년공간 8개소와 구·군 소관 청년공간 18개소를 운영중이다.
청년공간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취업·창업공간, 문화·예술활동 공간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가지각색의 분야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나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진 청년들이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수요가 많은 일부 공간은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운영중으로,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각 청년공간별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청년공간이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청년공간 협력 네트워크인 ‘청년공간이음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년정책 통합플랫폼인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을 새롭게 오픈하여 청년공간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말 및 야간 운영 시간 확대를 위해 시비 3억 원을 편성하여 인건비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청년공간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청년공간을 통해 정책소통 및 청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