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부산역 광장에서 「글로벌 부산, 관광환경 점검단」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광환경 집중점검 위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과 2030 엑스포 유치 활동 추진으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진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한 층 더 도약하고, 국내외 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 입장이 되어 더욱 세심한 눈길로 부산의 관광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관광학과 학생 등 긴 침체기 동안 부산의 관광산업을 지켜온 각 기관과 단체를 대표하는 120여 명이 주요 관광지와 엑스포 실사 예정지, 교통 관문지를 대상으로 관광환경을 점검한다.
점검단은 ▲외국어 서비스, 연계 교통 정보 제공 여부, 현장 관광객 불편 사항 파악 등 ‘서비스’ 분야와 ▲관광시설의 안전 및 청결도, 외국어 해설 안내판 설치 여부, 안내소 및 편의시설 설치 현황 및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등 ‘시설’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6일) 합동점검 시에는 점검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 재개 기념 및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점검단은 11개 팀으로 나뉘어 부산역, 광안리, 부전역, UN기념공원, 용두산공원 등 11개소 점검을 시행하고, 관광환경 집중점검 위크(3.7.~3.10.) 기간에는 을숙도생태공원, 영화의전당, 김해공항, 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관광지 및 교통 관문 11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긴 침체기를 이겨낸 국제관광도시 부산은 이제 더 큰 도약을 위해 일어나고 있다”라며, “가덕신공항 건설, 2030월드엑스포 부산 개최, 북항재개발 등을 통해 내외국인 누구라도 와서 놀기 좋고,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