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이란 부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관련된 지원금의 신청, 수령 및 사용 등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운영체계이다.
오늘 협약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이번 시범사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부산기업지원협회,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등 시민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체험평가단 발대식’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공공뿐 아니라 민간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화폐 생태계를 만들어 지역 디지털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을 위해 부산은행에서 2년간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하며, ▲연관 서비스 통합 가능한 자체 메인넷 구축 ▲편리한 간편인증 및 자격 검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시민증 서비스 구축 ▲신청에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정책자금(출산지원금, 아동수당, 소상공인지원금 등) 연계 ▲공동체 강화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은행 연계 ▲시민 소통 서비스와 편의 서비스 제공 등 실효성 높은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의 시범적 사업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과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민간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부산을 블록체인 특화도시, 디지털금융 허브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