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7일 의정활동 성과 공유…김수종 시의원 박은심,임채윤동구의원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김수종 울산시의원과 박은심, 임채운 동구의원이 주민들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세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1,337일간의 의정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
▲ 사진=비즈니스북스비즈니스북스가 연암의 글에서 찾은 오십 이후에도 성장하는 삶의 자세를 집약한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를 출간했다.
마흔이 넘은 사람이라면 저마다 그리는 오십 이후의 삶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더 많은 부와 성공을 이뤄 풍요로운 삶을, 누군가는 운동과 여행을 하며 건강과 여유를 만끽하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오십이라는 나이가 일깨우는 현실 앞에서는 자꾸만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해진다. ‘파이어’에 성공해 조기 은퇴했다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재테크를 더 열심히 배울걸’이라고 후회하기도 하고, 백세인생에 오십은 아직 젊은이라며 이제라도 원하던 일을 하라는 응원을 들어도 다시 도전하는 게 가능할지 몰라 두렵기만 하다.
신간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는 오십 이후를 잘 살기 위한 비결로 ‘마음의 힘’을 말하며, 그 힌트를 조선 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에게서 찾는다. 30만명의 독자와 소통하는 저자 김종원은 특유의 밀도 높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평생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나이를 장애물이 아닌 도약대로 삼았던 연암의 삶의 태도에 주목했다.
김종원 저자가 찾은 연암의 오랜 마음 공부는 ‘명심’(冥心), 다시 말해 ‘보고 듣는 것에 따라 휘둘리지 않는 마음’으로 집약된다. 그리고 저자는 ‘연암집’, ‘열하일기’ 등 연암이 남긴 글 속에서 명심에 이르는 다섯 가지 지적 자본을 발견해 전한다. 바로 ‘꾸준한 배움’, ‘밝은 안목’, ‘말의 내공’, ‘지적 판단력’, ‘단단한 내면’이다.
직업적인 전문성을 위해서든 취미로서든 슬기로운 세상살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을 꾸준히 ‘배우면’, 배운 지식을 제대로 분간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그러면 일상의 곳곳에서 불가능이라는 벽을 허물게 돕는 ‘말의 내공’이 쌓이고, 자연스럽게 어떤 데 나아가도 실수하지 않는 명쾌한 ‘판단력’을 갖게 된다. 그 시간이 모이면 마침내 ‘단단한 내면’을 가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저자는 차근차근 조언을 이어 나간다.
혹시 지금 느끼는 불안과 후회, 두려움을 나이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아홉 번 강을 건너며 인생 버킷리스트를 성공한 연암을 떠올려보자. 그가 글로써 남겨 놓은 다섯 가지 마음의 힘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여전히 생생한 연암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