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이 어제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신문은 순항미사일이 모두 4기 발사됐다면서 "동해에 설정된 2,000km 거리의 타원형·8자형 비행 궤도를 따라, 1만 208초에서 만 224초, 약 2시간 50분을 비행해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지 넉 달 만이다.
북한은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핵 무력에 해당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신문은 "공화국 핵 억제력의 중요 구성 부분의 하나인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의 신속 대응 태세를 검열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대 세력에 대한 치명적인 핵반격 능력을 강화 중인 자신들의 핵 전투 임전 태세가 뚜렷하게 과시됐다"면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훈련 결과에 크게 만족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번 훈련은 현지시각 22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 확장억제운용수단 연습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한미 대표단이 미 핵잠수함 기지까지 방문할 계획을 발표한 만큼, 이에 대한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을 거란 관측이 이어져왔다.
합동참모본부는 다양한 한미 정찰 감시 자산이 북한이 미사일을 쐈다고 발표한 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며, 북한 주장의 진위 여부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