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DTG 장비교육 - 승화전사 출력을 준비 중인 수강생들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의 창작활동 증진을 위해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멘토링을 겸한 메이킹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 공작소』는 평일 09:00~21:00, 주말 09:00~17:00까지 운영하며, 원하는 시간에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인력의 지원 아래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 및 DTG 프린터 등 활용도 높은 장비 중심으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요일별 정규교육도 운영된다.
직장인 등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도 격주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장비 교육이 진행되고 메이킹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특강으로 2월 중 기초장비체험 과정으로 3D프린터 활용교육 “생애 첫 도장 만들기”와 평판열프레스 활용교육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월별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는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비 활용 교육 및 다양한 메이킹 전문 교육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단계적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되며, 이용자 간 공유와 협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메이커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창의력 구현과 진로 모색을 위한 공간으로 ‘꿈꾸는 공작소’가 자리매김해 시민과 학생들의 이용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공작소(031-550-86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