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운전자 보조 기능인 '완전자율주행' 결함으로 전기차 36만 2천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해당 기능이 장착된 테슬라 전기차가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교차로를 통과해 충돌의 위험을 키운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리콜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5.7% 하락했다.
김만석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