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 상공에서 러시아가 군사적 목적으로 띄운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 6개가 발견돼 방공망을 통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부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풍선은 바람의 추진력으로 움직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탐지하고 방공 대응력을 소진하려는 게 러시아가 풍선을 띄운 목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영숙 다른 기사 보기